담양 가볼만한곳 예쁜 카페 서플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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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가볼만한곳 예쁜 카페 서플라이


관방제림 근처에 있는 담빛예술창고와 백종원의 3대 천왕에 나온 승일식당 뒤편에 있는 서플라이는 담양 예쁜 카페로 젊은 여행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여행 다닐 때 맛집이나 예쁜 카페를 찾아다니는 편은 아니지만 지인분이 맛있다고 말씀해주신 '매일통닭'을 주문하였더니 40분은 기다려야 한다길래 마침 시간이 남아 근처에 있는 담양 카페 서플라이를 방문해 보았다.



▲공영 주차장과 같은 형태의 무료 주차장이 있어 주차 걱정은 안 해도 된다.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좋고 담양 가볼만한곳으로 인기 많다던 소문이 진실로 확인되는 순간이다. 젊은 커플들이 정말 많았다. 입구부터 사진 찍기 좋은 장소들이 많다. 인스타에서 핫하다고 하더니 사진 찍기 좋아하는 젊은 세대를 제대로 공략한 느낌이다. 입구에는 셀카를 찍는 여성들로 진풍경이 펼쳐진다. 이곳은 자세히 보는 것보다 언뜻 보아야(?) 예쁜 것 같다.

화려한 샹들리에



외관만 보았을 때 담양 가볼만한곳 서플라이의 실내 모습이 어떠할지 상상도 하지 않은 채 문을 열어 본 나는 놀라고 말았다. '우와~'하는 감탄사도 짧게나마 튀어나온듯하다. 높은 천장과 장벽 없이 넓게 트인 홀은 차라리 하나의 광장과 같았다. 젊은 열기로 활활 타오르는 후끈한 풍경이 있어 그래서 그렇게도 담양 가볼만한곳으로 주목을 받고 있었구나 이해가 된다.

다양한 종류의 착즙 주스도 있다.


담양 가볼만한곳 예쁜 카페 서플라이

전라남도 담양군 객사 2길 14

매일 11시 ~ 밤 22시까지

더치 아메리카노 4900원

더치라떼 5900원

과일 주스 5900원

다쿠아즈 3400원 등등

창고형 카페가 대세인 요즘, 담양은 곡식 창고를 개조하여 카페나 갤러리로 이용하고 있는데 담빛예술창고와 서플라이가 이와 같은 형식이다. 실내와 실외가 모두 벽돌인지라 실내에 들어와서도 야외 테이블에서 커피를 즐기고 있는 느낌이 든다. 내가 담양 가볼만한곳으로 좋아하는 카페 담빛 예술장고도 있는데 이 두 곳을 비교해보자면 담양 서플라이는 동적인 느낌이 강하고 혼자보다는 친구나 연인끼리 찾아오는 형태로 방문하면 좋아 보인다. 



담양 카페 담빛예술창고는 북카페처럼 정적인 느낌이 있다. 젊은 세대부터 나이가 있는 분까지 찾아오는 연령대가 더 폭넓어 보이기도 했다. 벽으로 꽉 막힌 이곳에 비해 담빛예술창고는 관방제림을 볼 수 있는 창이 있어 풍경이 더 좋기도 하다.

사람이 많았던 만큼 시끌벅적하다. 시끌벅적하다는 것은 그들이 이곳에서 보내는 시간이 제법 즐겁다는 반증이기도 하고 담양 가볼만한곳으로 많이들 찾아온다는 의미인 것 같다. 



화려하게 멋을 낸 것도 아니고 아기자기한 소품이 많은 것도 아니지만 담양 카페 서플라이는 예쁜 카페의 모습을 적절하게 뽑아낸 것 같다. 편안하게 앉아 함께 찾은 사람들과 호탕한 대화를 하며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장소다.

사진 찍기 좋은 장소는 사람들로 늘 붐빈다. 약간을 줄을 섰다가 찍어야 할지도 모르는 담양 가볼만한곳 핫플레이스. 담양 카페를 찾는다면 서플라이나 담빛 예술창고 이 두 곳 중에서 한 곳을 가보면 크게 실망하지는 않을듯 싶다. 


서플라이에서 걸어서 1 ~ 2분 거리에 백종원의 3대 천왕에 나온 승일식당이 있으니 담양 가볼만한곳을 둘러본 후 이곳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것도 좋다. 이번 여행에서도 나는 승일식당을 찾아가 숯불갈비를 먹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하여 섭섭하다. 다음을 기약할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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